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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강릉 안반데기 강릉 안반데기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말한다 1 관광가이드 안반데기는 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됐다. 화전민은 수십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는 가파른 비탈에서 곡괭이와 삽만으로 밭을 일구어 냈다. 1995년에는 대를 이어 밭을 갈아 낸 28가구 남짓의 안반데기 주민들이 정식으로 매입하면서 실질적인 소유주가 됐다. 척박한 땅은 약 200만㎡에 이르는 풍요로운 밭으로 변모했다. 한낱 드넓은 배추밭으로만 여겨졌던 안반데기의 풍경이 노동의 신성함.. 더보기
평창 펜션마을 평창 펜션마을평창 펜션마을 평창 펜션 마을은 휘닉스파크 근처에 위치한 펜션이다. 복층형의 독채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 여행을 하거나 가족끼리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객실은 20평형, 30평형, 40평형 등이 있으며 TV, 냉장고, 식탁, 싱크대, 가스레인지, 취사도구, 쾌적한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1 관광가이드평창 펜션 마을은 그림처럼 펼쳐진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드넓게 펼쳐진 산야를 배경으로 하는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슴속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휘닉스파크와 지척에 있어 다양한 테마파크 및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해가 있어 산과 들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 더보기
대관령 옛길 트레킹 대관령 옛길 트레킹 대관령 옛길 트레킹 ‘대관령 옛길’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 역할을 해왔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10년에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다. 1 관광가이드 ‘대관령옛길’은 대관령 고개 너머 ‘반정’이라는 곳에서 시작하며, ‘대관령 박물관’ 옆으로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대관령옛길’ 트레킹 소요시간은 넉넉잡아 약 2시간 정도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을 빠져나가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지로 들어서기 직전에 ‘대관령옛길’이란 표지판을 발견.. 더보기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정선읍에서 가까운 변방치 스카이워크는 유리전망대 위에 서서 한반도 지형을 닮은 동강변의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잇는 곳이다. 해변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로 설치되어 마치 절벽 끝에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준다. 1 광광가이드요즘 대세라고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아라힐스 리조트 시설로 유료이며, 20인 이상 단체 방문시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12시~4시까지 차량이 많아 병방치 전망대 주차장 이용이 어려우니, 아리힐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 (전망대까지 5분 소요)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 한반도 지형은 영월 선암마을, 옥천 두준봉과 함께 유명한데 정선5일장.. 더보기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화암 8경 중 제7경인 몰운대는 예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절경에 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뜻의 몰운대는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벽 위로 100여 명이 설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반석이 펼쳐져있다. 1 관광가이드 입구에서 약 250m 정도만 오르면 10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널찍한 반석과 함께 수령 5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좌우 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서 있는 몰운대. 이곳 경치에 반한 시인 황동규가 《몰운대행》이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그만큼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강과 마을의 평화로운 풍경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2 관광팁 아름답게 이어지는 소금강 길의 드라이브와 함께 만나 볼 수.. 더보기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갯배는 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긴 선 두 가닥을 매어 놓고 철선 하나에 각각 배를 1대씩 고정시켜 갈구리를 철선에 걸어 당기면서 배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운행된다. 탑승자 모두는 갈고리를 이용해 이 배를 끓어야만 청초호의 수로를 건널 수 있다. 속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 갯배는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 관광가이드갯배를 손으로 직접 끌어보고, 선상에서 갈매와 청초호 호수 항포구 어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갯배를 타고 속초시내로 들어가 중앙시장을 둘러보면 더욱 좋다.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을 구경하고, 맛보고 또한 각종 젓갈을 구매할 수 있다.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더보기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 경계에 자리한 방태산에는 삼둔오갈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이곳은 옛부터 난리를 피해 숨어들던 오지를 일컫는다. 삼둔은 월둔·달둔·살둔 등 숨어 살기 좋은 마을을 가리킨다. 오갈(오가리)은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곁가리 등 방태산 일대의 깊은 계곡을 가리킨다. 아침가리골은 오가리 가운데서도 가장 길고 깊다. 이 골짜기는 아침나절에만 밭을 갈 수 있다 해서 아침가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1 관광가이드 아침가리골에는 정해진 길이 없다. 발길 가는 데로 가면 된다. 계곡을 따라 첨벙첨벙 걸어도 되고, 숲 그늘에 숨어서 걸어도 된다. 가끔 나타나는 험한 바위와 소는 돌아가면 그만이다. 길이 끊긴다 싶으면 계곡 건너에서 길을 찾으면 된다. 중.. 더보기
평창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평창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평창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백룡동굴 생태체험 학습장은 강원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에 있다. 백룡동굴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동강에 발달하는 천연 석회동굴이다. 백운산의 백과 발견자 정무룡의 룡을 따서 백룡동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1979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미개방 되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백룡동굴을 2010년 일반인에게 국내 최초의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개방했다. 지하에 형성된 천연동굴의 우수한 경관을 직접 탐험할 수 있으며 교육적인 내용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선진국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 관광정보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한 백룡동굴 학습장 관람 시간은 12차로 나뉘며 관리사무소에 도착해 동굴탐험을 한 후 다시.. 더보기
화천 연꽃단지 화천 연꽃단지 화천 연꽃단지 화천의 연꽃단지는 2005년부터 건너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에 조성되었다. 원래는 쓰레기가 넘쳐나던 오염지대였으나 주민들이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연꽃을 심기 시작한 것이 연꽃단지의 시발점이다. 105,600㎡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인 연꽃단지는 현재 수련, 백련, 순채, 가시 연, 어리연꽃 등 400여 종에 달하는 연꽃들이 단지에 뿌리내렸고 수중 생태환경도 되살아나는 변화를 겪었다. 1 관광가이드 연꽃단지는 아름다운 연꽃을 보기 위해 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꽃단지 옆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수생식물 관찰, 연근 수확, 물고기잡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나 연꽃이 한참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 9월에 들르면 가장.. 더보기
단종대왕유배길 방울재 단종대왕유배길 방울재 단종대왕유배길 방울재 방울재는 단종의 말방울이 떨어진 곳이다. 단종은 군등치를 지나 또 다른 큰 고갯길에 올랐다. 넘기에 힘든 고개라 말들도 지쳐있었고 고개를 넘던 단종의 말에서 목에 달린 방울 하나가 떨어졌다. 떨어진 말방울은 고개를 굴러 내려가며 방울 소리를 냈는데 이때부터 사람들은 말방울이 떨어진 고개라 하여 방울재라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방울재에서는 옹정 소공원이 있는데 카르스트 대표적인 지형 중 하나인 카렌 필드가 있다. 1 관광가이드 방울재는 현재는 아름다운 길이어서 단종의 유배 길임을 알지 못한 채로 본다면 그냥 경치 구경하기 좋은 길일 뿐이다. 그러나 단종의 역사적 슬픔을 알고 간다면 또 다른 의미를 지니는 길로서 다가오게 될 것이다. 또한, 방울재의 옹정 소공원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