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여행정보

정선 몰운대절벽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화암 8경 중 제7경인 몰운대는 예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절경에 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뜻의 몰운대는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벽 위로 100여 명이 설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반석이 펼쳐져있다.

정선 몰운대절벽


1 관광가이드

입구에서 약 250m 정도만 오르면 10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널찍한 반석과 함께 수령 

5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좌우 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서 있는 몰운대. 이곳 경치에 반한 

시인 황동규가 《몰운대행》이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그만큼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강과 

마을의 평화로운 풍경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정선 몰운대절벽


2 관광팁

아름답게 이어지는 소금강 길의 드라이브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몰운대는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라는 

몰운 2리에 위치한다. 천상의 선인이 구름을 타고 와 놀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몰운대까지는 오르막이라는 걱정은 기우일 뿐, 그리 가파르지 않을뿐더러 

가는 길 내내 함께 하는 키 큰 나무들이 기분 좋은 향취를 내뿜으며 숲길을 이루어준다. 가는 길에 담쟁이가 

올라 몸통까지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약 10여분 정도 걷다 보면 바로 정상에 도착한다. 

100명도 설 수 있다는 유명한 반석을 지나면 아래로 흐르는 계곡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곳이 

있는데 아찔한 절벽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경외감과 동시에 행여 아래로 떨어질까 두려운 

아찔함이 동시에 느껴져 묘한 기분이 든다. 몰운대에서 자가용으로 약 5분 거리에는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정선미술관이, 10여분 정도의 거리에는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 억새마을이 있다. 여름이라면 캠핑이 가능한 

정선미술관을, 가을이라면 억새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억새마을을 함께 둘러볼 코스로 추천한다. 정선미술관은 

1998년에 폐교한 초등학교를 개조한 미술관으로 현재는 개인 소유이다. 실내에는 도자기, 서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실외에는 푸른 잔디와 조각품들이 있다. 근처에 소금강이 흘러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주변의 산으로 드리워진 

짙푸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민둥산 억새마을은 이름 그대로 가을이면 억새밭의 은빛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민둥산 정산까지의 등반도 

도전해 볼 만하다. 억새의 아름다움에 단풍의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등산을 마친 후 

근처 주막에서 마시는 탁주 한 사발은 일상에서 쌓인 마음의 피로마저도 풀어준다. 정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소금강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정선미술관, 몰운대, 민둥산 억새마을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에도 인접한 관광명소이다.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정선 몰운대절벽


3 이용안내

주소: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물운리 산43-1

전화번호:1544-9053

홈페이지:없음

휴무일:연중개방

이용시간:상시이용 가능

입장료:없음

시설사용요금:없음

주차시설:없음

주차요금:없음

장애인 편의시설:없음

추천 계절:사계절

주변 관광지:강원랜드, 정선 레일바이크, 정선미술관

'전국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옛길 트레킹  (0) 2017.11.10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0) 2017.11.10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0) 2017.11.10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0) 2017.11.10
평창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0)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