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아침가리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제 아침가리골 인제 아침가리골인제 아침가리골 여름을 버린다,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정해진 길은 없다…당신이 가는 곳이 길이다 첨벙 첨벙 계곡을 헤치고 나가면 그곳이 곧 길 태고의 멋 간직한 아침가리골 징검다리 하나 없지만 자연이 있어서 좋은 곳 ‘첨벙 첨벙’ 계곡물을 헤친다. 잠시 속세와의 끈을 내려놔야 할 때다. 정해진 길도 따로 없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시원한 물소리를 음악 삼아 계곡을 따라 걸으면 그뿐이다. 길이 끊어지면 바위를 오르고 바윗길도 끊어지면 맑은 계곡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면 된다. 삼둔 오갈 오지의 흔적은 진작 사라졌지만 야생의 느낌과 풍광은 여전히 성성하게 간직하고 있다. 인제군과 홍천군 경계에 자리한 방태산(1,444m)에는 삼둔 오갈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옛부터 난리를 피해 숨어들던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