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역사와 예술을 느끼다.

전주 한옥마을 역사와 예술을 느끼다.

전주 한옥마을 역사와 예술을 느끼다.

식구들과 함께 몇년전부터 가보려 하다 한해 두해 늦추어진 전주여행, 이번 추석연휴에 좀 일찍 서둘러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첫날은 전주한옥마을 민박에 짐을 풀고 한옥마을 이곳저곳 둘러 보러보았다. 

이오당 이라는 한옥마을 민박집이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예약을 했으나 한옥마을내에서 가장 마당이 크고 정원이 아름다운곳 인듯하다. 다른 곳에서보다 이곳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잘 나온것 같다. 넓은 정원에서 공연도 무료로 관람했다. 역시 예술의 고장 전라도 답게 창과 가야금이 일품이다. 전주시와 민박집이

같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공연인듯 하다. 아마도 추석이 아니라 하여도 예술의 고장답게 자주 이런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유명하신 분들이 숙소까지 오셔서 공연을 해주셔서 무어라 말할 수없는 힐링을 느낀 저녁이였다

가야금 연주, 찬기파랑가 ? 화랑을 칭송하는 곡이라 설명을 들은듯 하다.  저녁 식사후 즐거운 시간이였다 전주에 오길 잘한것 같다.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전주. 저녁엔 예술에 취하고 낮엔 아이들 역사공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고장이다.

녹두장군 전봉준.. 키가 작아 녹두장군이라 불렸다지 아마도...키는 작을지 몰라도 포부는 지구전체를 담을만 하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 어진이 모셔져 있는 경기전. 입장료가 있지만 들어가 볼만하다. 한복을 입고 사진찍는 커플들이 많다. 

이곳 역시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조선왕의 전주이씨의 본가 전주... 고려시대 이성계가  외구를 크게 물리치고 이곳에와서 큰 잔치를 벌렸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아이 1,000원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전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3가지인 비빔밥, 콩나물해장국, 한식상차림 중 첫번째 도전은 한식 상차림

전동성당 전체의 모습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며 현재는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쓰인다고 한다.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전주에서의 하루는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힐링여행으로 다가왓다.

둘째 날엔 소소한 전주의 남문, 오목대등을 가볼 예정이며, 그전에 1시간 거리의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 길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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