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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정보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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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의 청령포 관음송은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된 나무로,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지상 1.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동서로 약간 비스듬히 자랐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며, 수관 폭은 

동서 23.3m, 남북 20m이며, 수령 600년으로 추정된다. 

한강 상류 지역인 영월군 남면의 강 가운데 고립된 작은 섬의 소나무숲 중앙에 있다. 

이 나무는 조선 초 단종 유배 시의 수령을 80년으로 계산하였다고 한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소나무의 갈라진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고,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렀다고 한다.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의 관음송은 청령포 소나무 숲 중앙에 있다. 

관음송을 탐방하려면 청령포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나무인 관음송은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 자리하여 

아이들에게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할 설화가 있다. 

조선의 제6 대왕인 단종이 세조에 의해 유배를 당하던 시절 

처소 바로 옆에 있는 소나무에 걸터앉아 마음을 달래었다. 

바로 이러한 단종의 모습과 슬픈 말소리를 보고 듣고 했다 하여 

‘관음’이란 이름이 이 소나무에 붙여졌다. 

이후로 관음송은 국가에 위난이 닥칠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불그스레한 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여 

그 변고를 알려주었다고 한다고 전해진다.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관음송은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역사여행의 한 정착지다.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품고 있으며, 청령포에 있는 

단종어소 앞에서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단종어소를 시작으로 

600년의 나이를 먹은 천연기념물 관음송, 단종이 직접 쌓아 올린 

망향탑, 한양 쪽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노산대를 차례로 들러보자. 

청령포를 둘러본 후 단종의 능인 장릉으로 향하자. 장릉은 단종의 능호로, 

이곳에 단종이 잠들어있다. 재실에서는 한복을 대여해주며, 매년 4월에 

장릉 제향일이 있으니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보자. 또한, 장릉 입구에 

단종 역사관이 자리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영월 관음송 단종의 오열 수령 600년

주소: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전화번호:1577-0545

홈페이지:http://www.ywtour.com/Enjoy?num=69818

휴무일:없음

이용시간:상시이용 가능

입장료:없음

시설사용요금:없음

주차시설:주차 가능

주차요금:무료주차

장애인 편의시설:없음

추천 계절:사계절

주변 관광지:단종 대왕 유배지, 망향탑, 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