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

오대산 선재길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약 9km 길이의 선재 길은 두 사찰을 오가는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스님들이 다니는 숲길이었으며, 완만한 경사도와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서 가벼운 나들잇길로 

잘 알려진 오대산 산책길이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코스이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가장 좋은 코스이다. 

또한, 오대산 트레킹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낮은 코스이기도 하다. 

선재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다.

오대산 선재 길은 월정사에서 시작해서 상원사에서 끝나지만, 이동 동선에 따라 반대로 걸어도 무방하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서 특히 가을에 많이 찾는 곳이지만, 겨울에도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눈과 비가 내린 다음 날이면 산 정상에는 눈부시게 하얀 눈꽃이 핀다. 

눈이 오더라도 걷는 길이 평탄하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하얀 눈꽃 세상을 만나기 위해 들러보는 것도 매우 좋을 것이다.

주소: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전화번호:033-332-6417

홈페이지:http://odae.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900&menuNo=7020096

휴무일:없음

이용시간:05:00~16:00

입장료:없음

시설사용요금:없음

주차시설:주차 가능

주차요금:2,000~7,500원

장애인 편의시설: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전용 화장실

추천 계절:사계절

주변 관광지:켄싱턴플로라가든, 오대산 국립공원, 월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