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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마을 [다시찾은 속초여행지]
속초 아바이마을
10여년전 친구들과 찾았던 속초 아바이 마을을 이번엔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가 8월 초순이라 한가로운 여름휴가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아서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온 속초 , 봉포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린 속초 아바이 마을 예전 친구들과 함께 왔었을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현재 아바이 마을은 갯배를 타고 가지않더라도 다리가 놓여져 있어서 쉽게 들어갈 수 있으나 예전에는 갯배를 이용하여야만 했다.
갯배는 현재 여행객들을 위한 체험수단으로만 전락한듯 하다, 비용은 예전과 같이 어른 200원 아이 100원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예전에 없던 큰 주차장이 생겼으며 주차비용은 무료로 운영되는것 같다.
주차장을 나와서 가장먼저 들린곳은 은서네 집 가을동화가 한참 유행할때 여주인공 송혜교네 집으로 유명했던 장소다. 최근 송송커플 결혼발표로 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집이 되었다.
참고로 우리가족은 은서네 집 맞은편 눈꽃빙수 집을 찾았고 인절미 빙수맛은 설빙보다 맛있었다. 더운 여름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들려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지나는 길에 한컷, 예전보다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오래전 추억을 되살려 가족과 함께 갯배를 이용하여 보았다. 어른둘에 아이 하나 편도 500원에 왕복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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