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실향민 문화촌
속초 실향민 문화촌
속초는 말 그대로 실향민의 도시로 실향민문화의 복원과 전승을 위해 실향민문화촌을 조성하였다. 이곳에는 실향민 집단 거주지인 청호동의 옛 골목과 판자 집 가옥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청호동 판자 집 문을 열면 오래된 시계와 교과서, 교복, UN의 구호품과 호롱불 등 50~60년대 실향민들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겐 역사의 자료가 어른들에겐 추억의 장소가 되고 있다.
또 북한지역의 독특한 가옥구조를 갖고 있는 이북 5도 가옥 다섯 채(개성, 평양, 평안도 쌍채, 황해도, 함경도집)가 재현되어 있으며,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개성의 ㅁ자형 한옥(똬리집)과 평양의 ㄴ자형 한옥, 평안도의 쌍채집 등 다양한 전통한옥 풍경이 각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며 생활상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실향민들에게는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소중한 체험공간이 되고 있다. 문화촌 놀이마당 곳곳에는 널뛰기, 투호, 굴렁쇠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속초시립풍물단이 상주하면서 매일 2회 상모판굿을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실향민 집단 거주지인 청호동의 옛 골목과 판자집 가옥형태를 그대로 재현. 오래된 시계와 교과서, 교복, UN의 구호품과 호롱 불 등 50~60년대 실향민들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다.노학동033-639-2973
▒ 이용요금
- 개인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700원
- 단체 어른 1,5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 30인 이상 단체할인, 속초시민 무료3306015kor강원도속초시- 하절기(03월 ~ 10월) 09:00 ~ 18:00 (매표마감 17:30)- 동절기(11월 ~ 02월) 09:00 ~ 17:00 (매표마감 16:30)매주 월요일 휴강
▒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 → 현남톨게이트 → 낙산사 → 설악산입구(해맞이 공원) → 대포항 → 속초고속버스터미널(속초해수욕장) → 엑스포타워 → 청초교 사거리(좌회전) → 동우대 → 척산온천삼거리(우회전) → 조금 더 가면 우측으로 속초시립박물관(약 9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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