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주여행 첨성대,대릉원,교촌마을 첫째날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주여행 첨성대,대릉원,교촌마을 첫째날

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가고 싶었던 경주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여행기간은 2박 3일로 충분할것 같았던 경주여행은 경주자체가 박물관인 것은

몰랐던 나의 착각이였다. ㅎㅎ

첫째날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첨성대 가장 접근하기도 쉽고 중심가 이기 때문이였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와서 보고 오랜만에 보게되는 첨성대 예전과 그대로 그자리에 있지만 해설사의 설명에 의하면

점점 산성화 되어 간다고 하니 안타깝기만 하다 앞으로 1천년이상 견딜 수 있을까?

첨성대와 가까운 위치인 황남동 일대에 신라초기의 무덤들이 모여있는 대릉원을 관람

아이가 무척이나 신기해 한다. 

무덤의 크기와 웅장함에 놀랍고 신기하다.

첫째날엔 너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유적지를 좀 쉽게 보기위해 전동차를 이용하였는데 

좀 비싸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쉽게 와볼수 있는 기회가

많은곳이 아니기에 눈 찔끔 감고 고고싱!!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시장기를 해결하기 위해 교촌마을에서 유명하다는 교리김밥 좀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만큼 색다른 맛이였다.

첫째날 마지막코스 신라역사 과학관 신라의 여러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 아이들 교육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다음 포스팅은 경주여행 둘째날 경주국립박물관,  분황사, 황룡사터, 주장절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삼층석탑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