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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드라이브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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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강원도 바람의 언덕은 태백시에 있는 삼수령의 별칭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 같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제35호선과 맞닿아 있으며, 시가지인 태백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3번을 타고 20~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 정상인 바람의 언덕에서는 

일출과 운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배추들이 넓은 대지위에 푸르게 자라나면 장관인 곳이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매봉산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서 ‘천의봉’이라고도 한다. 

하늘과 맞닿을 듯한 매봉산 정상에서부터 132만 ㎡ 규모의 고랭지 배추고도가 펼쳐진다. 

해발 1000m가 넘는 귀네미마을에도 65만 3,000㎡에 이르는 배추밭이 양탄자처럼 깔린다. 

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도 소개된 적 있어 태백의 관광명소가 됐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유명한 이유는 사원한 바람을 가르는 풍력발전단지의 멋스럽고 

이국적인 풍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산 아래에서부터 시작하는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정상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때문이 아닐까 한다. 

멀리서 보면 고랭지 배추밭이 마치 논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는 커다란 배추들이 자라고 있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자동차로 바람의 언덕까지 갈 수 있지만 길이 좁기 때문에 교행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름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바다나 강, 계곡을 찾는다. 

하지만 바람의 언덕을 찾은 로맨티스트라면 바다나 강, 계곡을 뒤로하고 이 바람의 언덕에 와 앉아 있을 것이다. 

바람의 언덕에 시기를 잘 맞춰가면 배추들이 채소가 아닌 마치 초록빛을 띤 아름다운 꽃이 

푸른 하늘을 사모하여 활짝 웃고 있는 것 같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는 태백 놓은 지역에서 거세게 부는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풍력발전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크기도 무척 크고 소리도 엄청나다.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조금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풍력장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멀리서 보는 것처럼 분위기 있기보다는 소리에 놀라고 한여름에도 5-10분도 

못 버티고 겨울 옷을 꺼내 입어야 할만큼 바람이 차고 춥다. 

바람의 언덕에 서있는 안내팻말처럼 ‘하늘 다음 태백이어서 밤이 되면 히말라야의 밤이 

그렇듯 별이 나에게로 쏟아질 듯하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낮에 보는 바람의 언덕도 장관이지만 밤에는 하늘과 별과 바람과 이야기를 밤이 지새도록 나눌 수 있다. 

바람의 언덕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와 주원이 역경 끝에 이룬 사랑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드라마로 인해 바람의 언덕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매봉산


주소:강원도 태백시 싸리밭길 47-63

전화번호:033-550-2081

주변 관광지:추전역, 검룡소, 태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