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수박물관 (강릉)
동양자수박물관 (강릉)
‘동양자수박물관’은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하고 있는 동양전통 자수 박물관‘으로 2011년 강릉 오죽헌 예술 창작촌 2층에 문을
연 사설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자수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국, 일본 등 동양 자수와 관련 도구 등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 관광가이드
‘동양자수박물관’은 ‘한국 자수 전시실’, ‘중국·일본 자수 전시실’, ‘특별 전시실’ 등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 자수 전시실’
에는 조선의 궁중 유물 자수와 함께 다양한 생활용 자수, 근·현대 자수 등의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일본 자수 전시실’에는 중국의 전통적인 중국 흉배, 불교 자수, 생활 소품 자수 등 60여 점이 전시하며,
일본의 전통적인 수보자기와 회화용 자수 등의 50여 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별 전시실’은 아름다운 한국의
색동 조각보와 원삼 등 9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십자수의 원류인 자수 또한 전시하고 있다.
2 관광팁
‘동양자수박물관’에서는 휴대전화사용 및 카메라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음식물 또한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관람료는 30명 이상의 단체와 시민, 군인, 신체장애자, 경로우대증 소지자, 국가유공자가 할인된 가격에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동양자수박물관의 상설전시는 크게 세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자수 전시실‘에서는
조선의 다양한 자수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강릉 전통 자수 전시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강릉 ’수보자기‘와
’색실누비쌈지‘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릉 ‘수보자기’와 ‘색실누비쌈지’는 독창적이고
추상적인 모양을 창조하여 강릉의 대표 자수로 유명하다. ‘동양전통자수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활동에서는 박물관의 전시 관람 후 자수 전통 문양이 그려진 파우치,
필통에 박음질 기법과 홈질 기법을 이용하여 전통문양체험을 해보며 자수에 대해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전시된 자수 한올 한올에서 과거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을 엿볼 수 있다.
‘동양전통자수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고 난 뒤에는 주변관광지로 ‘오죽헌’을 추천한다. 이곳은 ‘동양자수박물관’과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태어난 집으로 건축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강릉의 대표 관광지이다.
3 이용안내
주소: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140-12
전화번호:033-644-0600
홈페이지:http://www.orientalembroidery.org/
휴무일:연중무휴
입장료:개인 일반 5,000원/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단체 일반 4,000원 / 초중고 3,000원 / 유치원 2,000원
시설사용요금:없음
주차시설:없음
주차요금:없음
장애인 편의시설:없음
추천 계절:사계절
주변 관광지:오죽헌, 선교장, 경포호
기타사항:휴대전화 사용 및 카메라 사용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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